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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선수가 구사한 완벽 '더블 테이크 아웃'이 무엇?… '일타쌍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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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선수가 구사한 완벽 '더블 테이크 아웃'이 무엇?… '일타쌍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중계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중계 화면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종목 혼성 경기 중국과의 경기 1엔드에서 2점을 내준 후 2엔드에서 1점을 가져왔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바더신 선수와 대한민국의 이기정 선수가 ‘더블테이크아웃’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 8시 5분 진행된 대한민국과 중국의 믹스더블 예선 세션2 1엔드에서 중국의 바더신 왕루이 선수가 2점을 획득했다.
초반 이기정 장혜지 선수의 스톤이 좋은 샷을 보여줬고 중국 측의 스톤이 실수로 하우스 안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바더신 선수의 더블 테이크 아웃으로 만회했다.

이어진 2엔드에서는 이기정 선수가 멋있는 더블 테이크아웃을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바더신 선수가 다시 더블테이크아웃을 했다.

더블테이크아웃은 한 번에 상대편 스톤 두 개를 쳐내는 기술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