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163cm 대형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ISE2018서 선봬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키오스크(KIOSK), 엘이디빌보드(LED 전광판), 곡면형 OLED 비디오월(Curved OLED Videowall), LCD 비디오월(LCD Videowall), 투명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 디지털 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스마트 미러(Smart Mirror) 분야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는 무안경 타입의 3D 모니터를 출시하였다.

키오스크코리아는 163cm의 대형 무안경 3D 모니터 ‘SOLID 6K’를 이번 ISE2018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ISE2018은 네델란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오디오, 비디오 관련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중국 및 일본등의 해외 전시회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제품을 선보인바 있는 키오스크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Solid 6K’ 무안경 3D 모니터의 경우 일반적인 3D 모니터가 안경을 착용하여야 입체감이 살아나는 형태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Solid 6K’의 경우 안경 착용없이 입체감을 살린 제품으로 재난 현장이나, 위험한 작업장, 고난이도의 현장등에 접근하기 전에 사전 교육용을 비롯하여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이 예상된다.

ISE2018에 키오스크코리아는 ‘Solid 6K’를 비롯해 세계 최고 화질의 OLED 55인치 모니터에 일체형 캐패시티브 터치를 장착한 ‘스마트 인터렉티브 OLED 터치 시스템’, 마트, 편의점, 재고 창고의 쉘프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쉘프’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키오스크코리아의 박종겸 팀장은 “‘Solid 6K’ 광고용의 경우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을 제공함은 물론 의료용, 시뮬레이션용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