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전망]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속도 vs 글로벌 경기 호조…낙폭과대주 노려라

기사입력 : 2018-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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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다음주 증시는 금리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9일 다음주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단기 낙폭과대, 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글로벌 경기 호조를 꼽았다.

하락요인으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속도, 미국 부채 증가 우려 등을 제시했다.

다음주 빅이벤트는 12일 미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다.

지난 7일 의회에서 합의한 예산 통과가 마무리되면 1.5조달러 인프라 법안 계획이 12일 공개 예정이다.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논란이 많으나, 휘발유세 인상 및 Private Public Partnership(PPP)를 통한 재원확보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발유세 인상은 주별 휘발유세보다 현저히 낮은 연방 휘발유세를 1갤런당 기존 18.4센트에서 25센트(원화기준 리터당 52원에서 70원)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 휘발유세는 1993년 이후 단 한번도 인상이 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를 인상하는데 있어 반발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15~22일 중국 춘절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은 춘절 기간 동안 3.9억명이 국내 여행, 650만명은 해외 여행을 계획중이다.

인바운드 관련 과거 춘절 기간 전후에는 중국 관련 소비주의 기대감이 확대되었으나, 이번 춘절유커 추정치는 약 8만~9만 2000명으로 2017년 14만 5645명 대비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 관련 소비주의 기대감은 3월 양회 이후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이다.

다만, 점진적 한한령 축소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최근 시장상황에 대해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금리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 지속중”이라며 “미금리 상승속도 둔화 및 변동폭 축소되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도 등이 가세하며 주식시장의 일간 변동폭이 확대중”이라고 진단했다.

김연구원은 또 “반등시 투자전략은 낙폭과대주가 우선이다”며 “낙폭과대주 상승 이후에는 셧다운 불확실성 축소, 12일 미국 인프라 계획 발표 예정 등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의 집중과 확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재, 산업재, 금융 등의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와 고밸류이나 고유 성장 모멘텀 존재하는 바이오업종에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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