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서버 문제를 겪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배그 점검이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는 이날 오후 5시 57분께 “현재 전체 서버에서 일부 플레이어들의 매치 메이킹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해당 문제에 대해 대응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온라인게임순위 집계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1월 4주차 집계에서는 사용시간 점유율 34.01%로 2위와의 격차도 10% 이상으로 벌렸다.
2위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로 같은 기간 2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기 게임답게 서버 이상에 대해 게임 유저들은 빠르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핵 좀 잡아주세요. 서버도 안정화시켜주세요(므***)”, “제발 서버관리점 제대로해라 어우 이게 몇 번째냐(choi*******)” 등의 반응들이 올라왔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서창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