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포인트(0.91%)오른 2385.3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액면분할을 결정한 '황제주' 삼성전자는 2.28% 오른 22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1.50%)를 비롯해 POSCO(3.13%), 삼성바이오로직스(5.37%), KB금융(5.41%), LG화학(1.64%) 등이 대부분 상승했다.
시장이 상승랠리를 타기 위해선 외국인과 기관이 적극 순매수에 가담해야 하는데 개인투자자들만이 사자에 나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가 없으면 급락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해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 오른 843.24로 장을 종료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