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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 최재우-여자 아이스하키 첫 골 관심 집중… 12일 저녁 평창 남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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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 최재우-여자 아이스하키 첫 골 관심 집중… 12일 저녁 평창 남은 경기

최재우 선수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 2차 경기에서 멋진 경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 중계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재우 선수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 2차 경기에서 멋진 경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 중계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12일 한국 대표팀의 경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이날 남자 모굴 오후 7시 30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독일 태극전사로 관심을 모았던 안나 카롤리나는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에서 아쉽게 50위에 그쳤다. 반면 역시 독일에서 귀화한 루지의 에일린 프리쉐는 여자 싱글 런 1차에서 5위를 기록했다. 에일린 프리쉐와 18위를 기록한 성은령의 2차 경기는 오후 9시 20분부터 펼쳐진다.

모굴 예선2차에서 81.23을 기록한 최재우는 남자 모굴 결승 1경기에서 78.26을 따내며 오후 9시 31분부터 열리는 결승 2번째 경기에 진출했다.

오후 9시 10분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의 시작되며 첫 골을 누가 넣을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섰다. 남북 단일팀은 지난 10일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0대 8로 대패했다. 이번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역사적인 올림픽 첫골이 나올지 주목된다.

오후 9시 30분에는 노선영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20분 뒤인 오후 9시 50분에는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에 박규림이 출전한다. 스키점프 개인 결승 라운드는 오후 10시 35분에 펼쳐진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