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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다시 반등, 코스피 2400선 바짝…돌아온 외인 사흘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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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다시 반등, 코스피 2400선 바짝…돌아온 외인 사흘만에 사자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밤 사이 미국증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10.37포인트(1.70%) 상승한 2만4601.27, S&P500지수는 36.45포인트(1.39%)오른 2656.00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07.47포인트(1.56%) 뛰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한 이후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사자로 그 규모는 3319억원에 달한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1860억원, 1658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9.81포인트(0.41%) 상승한 2395.1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98% 호조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도 4.30% 뛰었다.

SK케미칼은 1억5500만달러 규모의 백신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3.88% 올랐다.

넷마블게임즈는 업계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2.46%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54%,NAVER 0.63%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단기적으로는 실적 성장동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증권사의 리포트에 4.06% 하락마감했다.

최근 등락을 반복 중인 셀트리온은 2.81% 하락마감했다.

POSCO 1.24%, 신한지주 0.93%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