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 한서희 '페미켓' 티셔츠 완판…‘비싼데 잘 팔려’

공유
2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 한서희 '페미켓' 티셔츠 완판…‘비싼데 잘 팔려’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과 함께 이와 같은 논란으로 과거 법정 송사에 휘말린 한서희가 주목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과 함께 이와 같은 논란으로 과거 법정 송사에 휘말린 한서희가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과 함께 과거 법정 송사에 휘말린 한서희가 주목 받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SNS 아이디와 같은 의류브랜드 ‘HXXSXXHEE’를 런칭하고 페미니스트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티셔츠의 가습 부분에는 ‘페미니즘’에서 따온 ‘페미캣(feminicat)’이란 영문 필기체 로고가 새겨져 있다.
티셔츠의 가격은 5만6000원. 여타 페미니스트 티셔츠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한서희는 30분만에 티셔츠 200장을 ‘완판’시키며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페미니스트 논란을 일으켰다가 법정 송사에 휘말린 한서희에 이어 이번엔 손나은이 페미니즘 논란에 오르고 있다.

손나은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아침 부은 얼굴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나은이 올린 글과 똑같은 문구인 ‘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손나은 스마트폰 케이스에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궈진 것. 이 문구는 한 패션 브랜드가 내놓은 슬로건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인 이 문구에 대해 누리꾼들은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 아니냐며 논란을 벌였다.

손나은 페미니스트 논란에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과 글을 삭제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