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설 연휴 직후 쇼핑 수요 선점 나서

기사입력 : 2018-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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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이후 대중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리는 명절연휴 직후에는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급증한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

이는 신세계백화점의 명절 직후 매출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난해 설 연휴 직후 1주일 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 주 대비 13.8% 신장세를 보였으며, 신세계몰 역시 설 연휴 직후 전 주 대비 40% 가량 신장하며 명절 이후 첫 주는 ‘황금쇼핑 주’라는 것을 증명했다.

또 설 이후는 겨울 상품 최종가와 봄 신상품이 소개되는 기간으로 전통적으로 패션과 잡화 그리고 스포츠 장르의 강세가 특징이다.

명절 전에는 주변친지 또는 업무와 관련된 식품 관련 선물매출이 높았다면, 명절 직후에는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 그리고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대중 장르가 인기를 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 이후 내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POST 설’ 행사를 선보이며 2월 대중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나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짧아 온라인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이후 최대규모의 온라인몰 대형행사가 직장인 엄지족과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나뚜지 에디션 소파 특집전’을 진행, 나뚜지 인기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고생한 ‘우리 아내’를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여성클래식 고객 초대전을 기획, 최대 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모피 브랜드 상품을 제안한다.

신세계몰도 ‘2018 쓱의 한수’ 행사를 준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엄지족’ 공략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2%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백화점 왕쿠폰 3종이 지급되며 기간 중 패션장르 3만원/5만원/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할인이 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연휴 이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소비심리에 맞춘 실속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한지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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