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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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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연휴 달래는 특가 시행


티웨이항공이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특가 항공권과 함께 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은 19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19일부터, 일본 노선은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가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며, 국제선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200원부터고,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9200원 ▲오사카 5만6200원 ▲오키나와 7만3400원 ▲세부 9만600원 ▲홍콩 9만5600원 ▲삿포로 9만7200원 ▲다낭 12만7700원 ▲방콕 12만4400원 등이다. 또한, 항공권 구매 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분들께는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설 연휴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난다. 이스타항공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설前특가’ 이벤트를 통해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이하여 함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4월 출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일본 8개 노선(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삿포로,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과 동남아 7개 노선(방콕, 대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 등)을 편도총액운임 기준 일본 노선 최저 6만9900원부터, 동남아 노선 최저 9만5900원부터 제공한다. 또한,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예약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모형항공기 등 푸짐한 선물을 설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설 당일 기내에서는 김포-제주 국내선과 인천-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국제선 일부 편에서는 새해 덕담이 담겨있는 포춘쿠키를 제작해 전 승객에게 제공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