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복궁에서는 설맞이 문화행사로 온돌방 체험 및 웃어른께 세배 드리기를 진행한다.
지난 해 경복궁에서 온돌 체험을 한 김수연(25)씨는 "한복을 입고 온돌방에 앉아 있으니 조선시대 양반이 된 기분"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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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설맞이 문화행사 – 온돌방 체험 및 웃어른께 세배 드리기
-장소:경복궁 내 집경당
-기간: 2018. 2. 16(금)~17(토) 2일간, 오전 10시~오후 4시(12:00~13:00 제외)
-경복궁은 방문하는 전 관람객은 자유롭게 온돌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4대궁과 종묘 무료 개방
-기간: 2018. 2월 15일(목)~18일(일) 4일
-단 창경궁 후원 특별관람 제외.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은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
-덕수궁 함녕전 행각 앞마당서 전통놀이 체험 가능.
-종묘는 평소 인원제한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설 연휴기간 동안 자유 관람 가능.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