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16일 오전 3시(한국 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외스테르순드와의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전반전을 2대 0으로 마쳤다.
아스널은 전반 13분 나초 논레알의 골로 1대 0으로 앞서갔다. 외스테르순드 FK 소속 알리 케이타의 부상으로 경기가 지연된 후 전반 24분 추가골이 터졌다. 외스테르순드 소티리오스 파파잔노풀로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2대 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아스날은 앞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하락세 에버튼에게 5대 1로 크게 승리한 경기를 제외하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전에서도 전반의 기세를 몰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