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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일정…남자 쇼트트랙 1000m 얄궂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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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일정…남자 쇼트트랙 1000m 얄궂은 운명?

평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평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뉴스부] 17일 우리나라는 금빛 메달 레이스를 기대할 전망이다.

17일 체크해야 할 평창올림픽 경기일정을 보면 눈에 띄는 스케줄은 단연 쇼트트랙이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임효준은 이날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임효준은 앞서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1000m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 2관왕에 오르게 된다.

1000m 준준결승에 올라 있는 서이라와 황대헌 쪽으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세 명의 우리 선수들이 준준결승 1조에 같이 배정된 게 변수다. 다른 이변이 없으면 최소한 한 명은 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쇼트트랙 여자팀의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도 이날 오후 7시부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레이스에서 여자 대표팀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스위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 6위 체코와의 1차전에서 1-2로 아깝게 패했으나 컨디션이 좋아 스위스와 선전도 기대된다.

.전일 윤성빈이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스켈레톤에서는 여자 대표인 정소피아가 20시 20분 여차 3차주행에 출전한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