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19일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시작했다.
한국장학재단은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공지했다. 재학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심사 후 지원 가능하다.
2차 신청한 재학생은 심사단계에서 신청기간 미준수 사유로 탈락한다.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공인인증서로 제출하고 재심사 후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제도가 개편돼 2018년도부터 신규 신청 가능한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88.1.1.이후 출생자, 미혼에 한함)
▲초과학기 재학생 중 수혜횟수가 남아있는 학생
▲C학점 미만인 장애대학생
18년도 제도 개편 신규 신청가능 대상자는 “구제신청서” 제출 없이 심사 후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