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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객 중심 ‘AiTOM’ 론칭… 3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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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고객 중심 ‘AiTOM’ 론칭… 3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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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ING생명이 ‘아이탐(iTOM)’ 기능을 고객중심으로 고도화한 ‘AiTOM’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탐은 지난 2016년 선보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ING생명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지난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ING생명은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옴니(OMNI) 청약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FC가 제안한 보험 상품을 본인의 스마트 폰을 통해 언제든지 청약 가능하다.

타사에서 가입했던 계약을 포함한 고객의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FC는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재무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상담모드’ 기능은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재무설계를 돕는다. FC는 업무모드와 별도로 아이탐에 탑재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단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맞춤 상담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FC 활동량 증대를 돕는 기능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됐다. 소득·목표 설정부터 진도 관리까지 모든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FC 개인의 활동 패턴 분석과 연계해 활동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문인식 로그인’, FC의 하루 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모바일 비서’ 등 편리함을 더했다.

ING생명은 오는 3월 중 아이탐에 인공지능(AI)기반의 ‘FC상담챗봇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