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모랜드, 인사말 바꾼 이유는?… ‘선배’ 매드타운과 겹쳐

공유
2

모모랜드, 인사말 바꾼 이유는?… ‘선배’ 매드타운과 겹쳐

모모랜드의 데뷔 당시 인사말은 선배 그룹 '매드타운'과 겹쳐 바뀌었다. 사진=모모랜드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모모랜드의 데뷔 당시 인사말은 선배 그룹 '매드타운'과 겹쳐 바뀌었다. 사진=모모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모모랜드는 엠넷에서 방영된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는 7인조였지만 데이지와 태하를 추가 영입해 현재는 9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뿜뿜’으로 1위 행진을 달리고 있다.

모모랜드의 데뷔 당시 인사말은 ‘웰컴 투 모모랜드’였다. 하지만 선배 그룹 매드타운과 인사말이 겹치면서 모모랜드 측에서 바꿨다. 현재 모모랜드의 인사말은 ‘Get your ticket! 안녕하세요 모모랜드입니다’다.
모모랜드의 팀명은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다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주인공 모모처럼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즐거운 놀이동산의 느낌이 가미돼 현대인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

모모랜드가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가수 홍진영의 ‘따르릉’ 무대에서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이력 때문이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는 무대의 주인공 홍진영 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이를 계기로 주이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다. 인기를 모은 주이는 음료 CF에 출연하며 모모랜드를 전국구 아이돌로 성장시킨다. 지난해 말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가 결정적이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