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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한 나경은 전 아나운서…MBC 애칭 ‘마봉춘’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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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한 나경은 전 아나운서…MBC 애칭 ‘마봉춘’의 원조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19일 알렸다.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19일 알렸다.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MBC 출신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마봉춘’의 원조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마봉춘은 MBC의 애칭으로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목소리만 출연한 나경은 아나운서의 별명에서 시작됐다.
당시 ‘무한도전’의 ‘거꾸로 말해요 아하’ 코너에서 목소리만 출연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사내방송입니다. MBC”라고 멘트를 언급하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름을 유추하기 시작하며 ‘마봉춘’이란 애칭을 사용하게 됐다.

이후 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과 지난 2008년 7월 결혼, 2010년 5월 첫 아들 지호군을 낳았다.

한편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