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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 쇼트트랙 입문 계기는?… ‘누나’ 노선영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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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 쇼트트랙 입문 계기는?… ‘누나’ 노선영 영향 커

노진규는 국내 쇼트트랙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병마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노진규는 국내 쇼트트랙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병마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노진규는 우리나라 쇼트트랙계의 영원한 슈퍼스타다. 선수 초창기부터 자질을 인정받았지만 병마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세상을 떠난 비운의 선수다.

노진규가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누나’ 노선영의 영향이 크다. 노선영은 19일 박승희와 박지우, 김보름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 나섰다.
노진규의 가장 큰 장점은 지구력이다. 그는 국내 선수 중 최상급의 체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500mdp 강해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경기력을 펼쳤다.

노진규는 2018 평창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노진규는 2016년 병마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