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이 속한 국가대표팀은 이날 3분3초76의 기록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
이어 “내가 50%를 리드하고 박지우 선수가 초반에 스타트를 해 스피드를 끌어주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며 “노선영 선수의 비중은 최대한 적게하는 전략을 짰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보름의 인터뷰는 SNS 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지막에 도착한 노선영을 겨냥한듯한 인터뷰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
이로 인해 김보름은 경기 전까지 오픈돼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노선영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