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조민기가 지난해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클래식카 7대, 바이크 3대, 안경 800개, 셀 수 없이 많은 피규어를 자랑했다. MC 김구라가 “작품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라며 어떻게 모았는지 묻자 “여건이 될 때 하나씩 모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화의 개념으로 보면 완전 스튜핏”이지만 “나의 행복, 갖고 싶은 걸 가졌을 때의 성취감도 재화의 개념만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MC 김국진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청바지 한 벌 있냐”고 묻기도 했다. 김국진이 등산복을 입고 있다고 하니 “아이 진짜”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채널 돌리고 싶은 거 김생민 때문에 꾹 참고 봄(go*****)”, “그야말로 허세와사치의 끝이다 정말 비호감이다(ddap****)”, “돈자랑이랑 욜로랑 다르자나여ㅠㅠ 대부업 광고찍고 돈버는 사람이 김생민 무시해서 넘 빡침ㅠㅠ(이**)”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