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터키, 일본 식품 방사성 검사 규제 '철폐' ▍EU, 영국과의 미래 관계 둘러싼 협상 지침 '3월 제시' ▍트럼프, 새로운 대 러시아 제재 검토 중 ▍미국인 60%, 온라인보다 실 매장 계좌 개설 선호

기사입력 : 2018-0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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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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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후쿠시마 제 1 원전사고 후 설치했던 일본산 식품 및 사료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폐지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터키, 일본 식품 방사성 검사 규제 '철폐'

터키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전사고 후 설치했던 모든 일본산 식품 및 사료의 수입 규제를 17일(현지 시간) 자로 폐지했다고 일본 농림수산성이 22일 발표했다.

그동안 터키에 수출되는 일본 상품은 별도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해 왔지만, 앞으로 방사성 물질의 모든 로트 검사가 사라지고 일반 검역만으로 통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016년 일본의 대 터키 농림 수산물 및 식품 수출액은 약 6억7000만엔(약 68억원) 규모로, 주요 품목은 껌의 제조에 사용되는 멘톨과 사료다. 향후 수출품목 확대와 함께 일본과 터기 간 무역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EU, 영국과의 미래 관계 둘러싼 협상 지침 ‘3월 제시’


영국의 EU 탈퇴를 둘러싸고 회원국 정상을 대표하는 발니에 수석 협상관이 "영국과의 미래 관계에 대한 협상 지침을 3월에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영국이 어떤 관계를 희망하는지 명확하지 않더라도 예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EU 고위 관리가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다만 여전히 영국 정부는 강경파와 온건파 사이에서 의견이 나뉘어 EU 단일 시장과 관세 동맹, 유럽 사법 재판소의 관할에서 이탈이라는 당초의 입장 이외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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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이 새로운 대 러시아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 외무부
▍트럼프, 새로운 대 러시아 제재 검토 중

러시아에 의한 2016년 미국의 대선 개입 의혹과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피해가 확산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트럼프 정권이 새로운 대 러시아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관련 작업에 참여하는 3명의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21일(현지 시간) 보도진에 대한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어떤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1월 중간 선거에 개입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인 60%, 온라인보다 실 매장 계좌 개설 선호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예금 계좌의 개설 등에 관한 조사에서 휴대전화나 태블릿,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보다, 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전자 메일로 연락을 받은 4352명의 답변에 근거한 컨설팅 회사 노반타스(Novantas)의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응답자의 절반이 온라인에서만 영업하는 은행은 지점을 가진 은행에 비해 '정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지점이 근처에 있어야 안심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도 많았다.

노반타스는 보고서에서 "기존의 은행이 원격으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면, 더 많은 고객이 인터넷에서 주요 계좌를 개설하는 데 적극적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남겼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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