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학금은 중학생 6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4명에게 1인당 30만~100만원씩 830만원이 지급됐다. 또 갑작스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지원 대상 3가구에는 1가구당 30만원씩 90만원을 지원했다.
동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