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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예매율] '블랙팬서' 1위, '셰이프 오브 워터' 2위, '골든슬럼버' 3위, '월요일이 사라졌다' 4위, '조선명탐정' 5위…50가지 그림자·리틀포레스트·패딩턴2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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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예매율] '블랙팬서' 1위, '셰이프 오브 워터' 2위, '골든슬럼버' 3위, '월요일이 사라졌다' 4위, '조선명탐정' 5위…50가지 그림자·리틀포레스트·패딩턴2 순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순위 예매율 1위는 블랙팬서, 2위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3위는 골든슬럼버, 4위는 워룡일이 사라졌다, 5위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6위는 50가지 그림자:해방, 7위는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사진=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순위 예매율 1위는 블랙팬서, 2위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3위는 골든슬럼버, 4위는 워룡일이 사라졌다, 5위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6위는 50가지 그림자:해방, 7위는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사진=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블랙 팬서'가 영화순위 예매율 부동의 1위를 지켜가고 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순위' 예매율 1위는 '블랙팬서', 2위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3위는 '골든슬럼버', 4위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5위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6위는 '50가지 그림자:해방', 7위는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다.
마블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예매율 42.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작으로 누적관객수는 378만 여명을 넘어섰다.

'블랙 팬서'는 시빌 워 이후 와칸다 왕국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순위 예매율 2위는 22일 개봉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으로 8.9%를 기록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판타지 어드밴처 장르다. 언어 장애가 있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가 온 몸이 비늘이 덮인 괴 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자 그와 음악을 함께 들으며 교감한다. 실험실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마이클 새넌)이 그 모습을 보고 괴생명체에 지능과 교감능력이 있음을 알고 이용하려 드는 내용을 그린다.

예매율 3위는 강동원 주연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차지했다. 예매율 8.4%, 누적관객수는 116만 명을 돌파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감독 토미 위르콜라)가 6.0%로 4위를 이어갔다.
지난 22일 개봉작인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누미 라파스, 클렌 클로즈, 윌렘 데포 주연의 범죄액션이다. 1가구1자녀 산아제한을 하는 통제된 사회에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자 요일별로 이름을 붙이고 이들을 전부 살리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갑자기 먼데이가 사라지고 비밀조직이 집안에 들이 닥치자 일곱 쌍둥이들이 목숨 건 팀플레이를 펼치는 내용이다.

영화순위 예매율 5위는 4.7%의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에게 돌아갔다. 누적관객수는 223만 명을 넘어섰다.

그 뒤를 이어 '50가지 그림자: 해방'(감독 제임스 폴리)이 6위로 3.6%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작인 '50가지 그림자:해방'은 다코타 존슨, 제이미 도넌 주연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오는 28일 개봉작인 김태리, 류준열 주연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3.4%로 예매율 7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패딩턴2'(감독)가 1.7%로 8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25만여명을 넘어섰다.

오는 28일 개봉작인 '궁합'(감독 홍창표)이 예매율 1.5%를 차지했다. 심은경, 이승기 주연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다. 또 정우 주연 '흥부'(감독 조근현)가 1.5%로 영화순위 예매율 10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작인 '흥부'는 누적관객수 37만여명을 기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