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폐막식은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첫 순서로 ‘카운트다운 : 내일을 달리는 꿈’이 진행된다. 8시 4분부터 약 5분간 태극기 계양과 애국기 제창이 있다.
오후 8시 16분부터는 약 20분간 선수단 입장이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개회식에서는 남북한이 공동 입장했지만 폐막식은 따로 입장할 예정이다.
이어 강렬한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이 결합한 또 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사위로 어떠한 고난에도 멈추지 않은 인간의 의지를 표현한다.
오후 8시 43분부터는 메달 수여식과 신입 선수 위원 소개, 자원봉사자 공로 치하가 이뤄진다. 그리고 오후 9시 3분 씨엘(CL)과 엑소(EXO)가 무대에 오른다. 씨엘은 휏불 퍼포먼스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엑소도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9시 16분부터는 대회기 이양과 차기 개최국인 베이징의 인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2018 평창 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연설에 이어 성화 소화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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