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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새 패러다임 도서관 운영 공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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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새 패러다임 도서관 운영 공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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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가 지난 25일 한국도서관협회 정기 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서관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1969년 제정돼 전국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 1300개 관 중 우수한 도서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단체상은 15개관이 선정 되었고, 대학은 2개관 중 전문대학으로서는 서울예술대학교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서울예술대는 유덕형 총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혼을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수준의 뉴폼아트 창작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창작과 예술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특성화 대학으로,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학의 예술정보센터(센터장 백형찬교수)도 이러한 교육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1963년 연극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예술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컬렉션 수집과 창작물 디지털아카이브 운영으로 대학 뿐 아니라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인간이 가지는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이라는 대학의 철학에 맥을 같이하여, 창작 영감이 극대화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목표로 space· digital·nano·bio·nature를 테마로 기술을 기반으로 5감과 소통하는 경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학과 예술정보센터의 이러한 특화된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