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프라웨어 이틀째 급등…폴라리스오피스 中서 '고속오피스'로 인기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프라웨어의 주가가 급등중이다.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거래일대비 215원(10.41%)오른 2280원에 거래중이다.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중국 최대 로컬 마켓인 바이두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율 1위를 달성했다.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240여개국 700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92%로 압도적으로 높으며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의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한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MS 오피스 사용이 제한된 중국에선 킹스오피스를 주로 사용하지만 호환율이 떨어진다"며 "폴라리스오피스가 MS오피스와 호환율이 높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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