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m(모바일)이 오픈 첫날부터 유저들의 불만을 사게 됐다.
이에 앞서 검은사막m 측은 상점 환경이 잘 되지 않은 현상을 공지했다. 공식 카페에서 “일부 환경에서 상점 일부 상품 가격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등 일부 정보가 정확히 노출되고 있지 않는 점 확인”됐다는 공지가 나온 지 16분 만에 서버 접속 불가 공지가 나온 것이다.
유저들은 출시 첫날부터 나오는 이런 공지에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넥슨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처럼 점검이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저들은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확실한 점검을 통해 일을 빠르게 마무리 짓기를 바라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