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검은사막m, 출시 첫날 2차례 공고… 상점 문제→접속 불가 ‘듀랑고 재현만은…’

공유
2

검은사막m, 출시 첫날 2차례 공고… 상점 문제→접속 불가 ‘듀랑고 재현만은…’

검은사막m이 출시 첫날부터 서버 접속 불가 현상을 보였다. 사진=검은사막m 공식카페이미지 확대보기
검은사막m이 출시 첫날부터 서버 접속 불가 현상을 보였다. 사진=검은사막m 공식카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펄어비스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m(모바일)이 오픈 첫날부터 유저들의 불만을 사게 됐다.
검은사막m 서비스팀은 28일 오전 8시 40분께 공식카페에 서버 접속 불가 현상을 공지했다. 검은사막m 측은 일부 인증DB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검은사막m 측은 상점 환경이 잘 되지 않은 현상을 공지했다. 공식 카페에서 “일부 환경에서 상점 일부 상품 가격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등 일부 정보가 정확히 노출되고 있지 않는 점 확인”됐다는 공지가 나온 지 16분 만에 서버 접속 불가 공지가 나온 것이다.

유저들은 출시 첫날부터 나오는 이런 공지에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출시한 넥슨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처럼 점검이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유저들은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확실한 점검을 통해 일을 빠르게 마무리 짓기를 바라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