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은행연합회 은행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의 국내 영업 점포수(지점·출장소)는 작년 1분기 말 4068개에서 2분기 말 4047개로 줄었고 3분기 말에는 3093개로 총 165개 감소했다.
출장소를 제외한 지점은 1분기말 3565개, 2분기 말 3547개, 3분기말 3415개로 나타났고 출장소는 기존 503개에서 꾸준히 줄어 488개가 됐다.
반면 시중은행의 국외지점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외 점포수(지점·사무소·현지법인)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총 103개로 1분기 말 101곳에서 분기마다 1곳씩 늘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