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의 참여실적, 교육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해 지역 중심의 참여형ㆍ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내부강사 양성 및 지역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자유학년제 시행, 진로교육 강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니즈에 맞춰 금융교육, 진로체험 활동을 연계한 교육기회 제공 노력과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지역 학교들의 금융교육 인프라 제공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