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플레이스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신발 소공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외받기 쉬운 현장전문가인 소공인들이 살아야 산업의 근간을 이룬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회적으로 확대되도록 소공인연합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소공인협회는 설명회 자리에서 소공인 전용 특화보험상품과 관련 소공인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미래 생활을 위해 소공인특화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 지점장에 복상규 부일LAST 대표를 선임했다.
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신발 소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소공인특화보험을 제안한 석호길 부회장은 “이번 부산지역 소공인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공인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위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인협회 박동희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들을 대변하기 위해 소공인연합회를 만들었다”면서 “특히, 소공인들이 금융지원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많이 느껴 신협설립을 추진 중이며 은퇴 이후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공인특화보험을 추진하게 됐으니 부산지역 소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지점장에 선임된 복상규 대표는 “이전까지 금융상품에 소공인을 위한 특화된 상품이 없었는데, 소공인을 위한 보험과 연금은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험이나 연금 상품 등이 많이 나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공인특화보험센터의 운영을 맡은 석호길 부회장은 “소공인 특화보험과 신협은 100만 소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이라고 설명하면서 "보험 및 투자상품 등 다양하고 특화된 맞춤상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금융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