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연임…68년 역사상 두번째

기사입력 : 2018-03-02 15:32 (최종수정 2018-03-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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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한국은행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역사상 두 번째로 연임한다.

2일 청와대는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주열 총재의 연임 결정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1950년 설립된 이후 총재가 연임한 것은 제11대 김성환(1970~1978년) 전 총재 이후 40년 만이다.

이주열 총재는 1952년생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내부승진으로 부총재직까지 올랐다. 이후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과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도 했다. 지난 2014년 제25대 한국은행 총재로 지명돼 취임했다.

한국은행법 제33조에 명시된 한은 총재의 임기는 4년이다.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이주열 총재 연임에 따라 기준금리가 어떻게 될지도 관심사다.

당초 시장에서는 신임 총재가 올 경우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첫 회의가 4월12일이라 취임 후 열흘 만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연임이 결정되며 정책 지속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4월에 곧바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유병철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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