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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레이스 급등, 안산 공장 매각…부채 170억원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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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레이스 급등, 안산 공장 매각…부채 170억원 완화

손현지 기자

입력2018-03-05 09:14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트레이스가 장초반 급등중이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트레이스는 전거래일대비 385원(24.92%)오른 1545원에 거래중이다.

트레이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공장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년간 지속돼 온 170억원 규모의 금융권 부채 부담이 완화됐다.

트레이스는 스마트폰용 투명지문인식(FOD, Fingerprint On Display)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부채축소는 이자비용 등의 절감 뿐 아니라, 전문기술기업으로서의 탄력적 운영능력에 크게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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