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은 7일 경기도와 ‘섬유 및 장신구 시험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국표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경기도 양주와 안산에 안전성 확인 시험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은 향후 시험 비용 75%를 경감받는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부산시와 3월 중순에 섬유제품 시험인프라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양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올 8월내 장비 설치를 끝내고 빠르면 9월부터 시험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