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한 무한도전… “종영 반대”

무한도전 종영을 반대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에 무한도전이 등장했다. 7일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등장한 것.

한 청원인은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이 종영한다고 한다”며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이 너무 아쉽다. 제발 폐지를 막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청원글은 아직 많은 동의수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글에 달린 댓글에는 무한도전의 폐지를 반대하는 내용이 상당수 담겨 있다.

한편, MBC 측은 무한도전의 새 판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박명수 등 기존 멤버들과도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단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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