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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의 십계명… “반이라도 지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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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의 십계명… “반이라도 지키려 한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생 십계명. 사진=임종석 비서실장 SNS 캡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생 십계명. 사진=임종석 비서실장 SNS 캡처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SNS에 십계명을 밝혔다. 그는 “언제인가 누군가에게 듣고 한번에 외워진 인생 십계명”이라며 “나이 오십이 넘어가면서 자주 되뇌이는 십계명이다. 반이라도 지켜보려 한다”고 전했다.

임 실장의 십계명 첫 번째는 ‘일일이 간섭하지 마라’다. 이어 ‘이 말 저 말 전하지 마라’, ‘삼삼오오 노는 모임을 만들어라’, ‘사생결단하지 마라’, ‘오기 부리지 마라’ 등이 뒤를 잇는다.
임종석 실장은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당계 정당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임종석 실장을 향해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홍 대표는 임 실장에게 “미투 운동에도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대표님도 무사하신데 저도 무사해야죠”라고 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