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성우’ 배한성, 대표작은?… 맥가이버·가제트

배한성은 ‘국민 성우’로 꼽힌다. 그는 ‘맥가이버’와 ‘형사 가제트’의 주인공 가제트의 성우로 활약했다.

배한성은 1966년 동양방송(現 KBS2)에서 성우 2기로 데뷔했다.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직을 맡기도 했다. 성우 외에도 교통방송 TBS의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다. 아울러 ‘순간포착 세성에 이런일이’의 첫방송부터 내레이션을 맡다가 2005년 하차했다.
배한성은 지난 2006년 자서전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을 썼다. 성우계의 초창기 모습과 성우 지망생에게 남기는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한성은 유명한 자동차 매니아다. 지난해 현대차가 경기 고양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헤리티지 라이브’에 참석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