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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때아닌 대구에 눈폭탄 기적..."올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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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때아닌 대구에 눈폭탄 기적..."올해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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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밤사이 대구와 경북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전을 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7일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눈이 내려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봉화군 석포면 13.8㎝, 영양군 수비면 10.4㎝, 울진군 금강송면 7.3㎝, 김천 8.1㎝, 군위 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성주 5.4㎝, 구미 5.0㎝, 상주 4.1㎝, 영주 2.0㎝, 대구 1.8㎝, 안동 0.9㎝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대구 경북에 내리는 비나 눈은 밤에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누리꾼들은 “대구가 눈이 적게 오는 곳이 있는데 3월 때아닌 눈에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