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는 머크로부터 일시금으로 3억달러를 받고, 특정 옵션 권리 행사를 통해 최대 6억50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머크는 에자이에 연구 개발비의 상환으로 4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에자이는 2018년 1/4분기의 연결 실적 예상(국제 회계 기준)를 상향 조정했다.
'렌비마'는 '키트루다'와 병용함으로써 간세포암 등 6종 암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렌비마'는 단독으로 갑상선암과 일부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