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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 시세 끝없는 추락... 거래량 '뚝' 1000만원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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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 시세 끝없는 추락... 거래량 '뚝' 1000만원대 위협

빗썸 홈페이지 1시45분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빗썸 홈페이지 1시45분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가상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세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특별히 호재나 악재도 없는데 거래량이 뚝 떨어지면서 1000만원선을 위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45)씨는 “2000만원대에 비트코인을 매입했는데 벌써 반토막이 났다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44분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9.55% 하락한 108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8.95% 하락한 82만 5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7.03% 하락한 930원, 비트코인 캐시는 12.19% 하락한 116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7.07% 하락한 20만 1700원, 이오스 12.72% 하락 6940원, 대시는 12.43% 하락한 55만 5000원, 모네로는 11.41% 하락한 34만 6900원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14.36% 하락한 2만 2350원, 퀸텀은 16.60% 하락한 2만 2900원, 비트코인 골드는 13.25% 하락한 9만 6500원, 제트캐시는 11.73% 하락한 3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주가 차트처럼 보조지표가 적어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