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향]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주춤, 전세가 하락폭 확대

기사입력 : 2018-03-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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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감정원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는 주춤하고 전세가 하락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한 반면 전세가격은 0.07%하락하며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12%), 경기(0.07%), 대구(0.05%), 대전(0.04%), 광주(0.04%) 등은 상승, 충남(-0.16%), 경북(-0.16%), 충북(-0.13%), 경남(-0.10%), 울산(-0.09%)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재건축시장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 적용과 이주시기 조정 등으로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강북의 경우 동대문구, 용산구, 마포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상승폭이 주춤했다. 강남권은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 재건축 단지 매매가격이 진정세를 이어가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신길역 일대 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도별로는 대전(0.05%), 전남(0.04%)은 상승했고, 제주(0.00%), 대구(0.00%)는 보합, 경북(-0.16%), 세종(-0.14%), 울산(-0.13%), 충남(-0.11%), 경기(-0.11%)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방학 이사수요 마무리, 전세수요 매매전환 등으로 인해 0.06%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영등포구 전세공급 증가, 송파구 인근 위례지구 전세공급 증가와 하반기 대규모 입주 예정 등이 맞물리며 강남권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이다. 대전과 전남은 전세공급이 부족하거나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전환됐다.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강원·세종 등은 하락세 지속됐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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