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해피 시스터즈' 67회 이상미, 전 사위 강서준에 박치기 세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허은정이 반소영의 가짜임신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6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세란(허은정 분)이 조화영(반소영 분)의 가짜임신을 알게 되는 극적인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딸 예은(심이영 분), 상은(한영 분)과 외식을 하러 온 강덕자(이상미 분)는 예전 사위 이진섭을 발견하고 화끈한 복수전을 펼친다.

식당에서 이진섭을 본 덕자는 "이진섭 사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라며 웃으면서 진섭에게 박치기를 한다.

박치기에 나가떨어진 이진섭은 "미쳤어요?"라고 소리친다.

이에 덕자는 "미쳤으면 당신 죽었을 거에요"라고 여유 있게 받아친다. 예은과 상은은 태도가 돌변한 엄마 강덕자를 보고 당황한다.

한편, 조화영은 가짜 임신진단을 해준 마두수(성창훈 분) 산부인과 원장을 찾아가 협박하다가 이세란에게 가짜 임신이 발각된다.
화영은 "일이 잘 못되면 너한테 돌아갈게 없어. 그러니까 다신 이런 식으로 나 자극하지 마"라고 마두수를 협박한다.

분노한 마두수는 "니가 감히 날 협박해"라며 조화영을 끌고 간다.

이세란은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마두수와 조화영의 뒤를 밟는다.

마두수는 "임신도 못하는 몸을 남편하고 시댁 식구 속일 수 있게 가짜 임신 진단서 떼어줬더니…"라고 조화영에게 퍼붓는다.

이를 엿들은 세란은 '가짜 임신?'이라며 충격을 받는다.

조화영에게 가짜 대학졸업장으로 덜미가 잡힌 세란이 가짜임신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눈길으 쏠린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