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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000만원 무너지면 또 '검은 금요일'? 리플 1000원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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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000만원 무너지면 또 '검은 금요일'? 리플 1000원 무너져

미국 SEC가 모든 가상화폐를 감독하겠다고 밝힌 이후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무너지는 가상화폐 그 원인과 진단, 마침내 미국이 규제의 칼을 뽑았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시세 반토막 폭락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SEC가 모든 가상화폐를 감독하겠다고 밝힌 이후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무너지는 가상화폐 그 원인과 진단, 마침내 미국이 규제의 칼을 뽑았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시세 반토막 폭락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또 검은 금요일 오나’

미국 SEC가 모든 가상화폐를 감독하겠다고 밝힌 이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1000만원이 무너지면 또 패닉으로 빨질 것”이라고 말했다.

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047만원으로 전일보다 6%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7일까지만 하더라도 1200만원선을 유지하면서 반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7.8% 하락한 7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5% 하락 914원으로 추락했다. 비트코인캐시 7% 하락 115만원, 라이트코인 4% 떨어져 19만원 수준에 있다.

일본이 가상화폐 불량 거래소 2곳 영업정지와 바이낸스가 시세조작 휩싸인 점 등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