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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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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이스타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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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이스타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항공권 증정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스타항공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행 왕복 항공권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복권이벤트는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하고, 지하 2층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도심공항터미널 수속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진행하면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현장에서 스크래치 복권을 긁어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1등 일본 도쿄행 왕복항공권, 2등 수하물 추가 5kg 무료 제공, 3등 여행 의류 정리팩, 4등 디자인볼펜 등 총 2,402명에게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외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입점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진에어, 화이트데이 기내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이벤트의 컨셉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4명의 남자 객실승무원들이 달콤한 러브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토니에를 착용한 남자 객실승무원이 해당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막대사탕을 증정하고 직접 선곡한 노래를 들려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선착순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 인천~홍콩(LJ113), 인천~오사카(LJ081), 인천~도쿄(LJ203), 부산~삿포로(LJ237)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티웨이항공, 대구-홍콩 주 7회로 증편

티웨이항공이 대구-홍콩 노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대구-홍콩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7회 운항으로 늘린다. 지난 2016년 12월 13일 신규 취항한 대구-홍콩 노선은 월평균 90%대의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는 노선 중 하나다. 특히 해당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장점 때문에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 영·호남권 고객들도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증편 운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5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8만 2800원부터 제공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또한, 해당 이벤트 탑승기간에 대구-홍콩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분에게 왕복 30kg 상당의 수하물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