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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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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 티웨이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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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화이트데이' 기내 이벤트 시행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사랑의 메신저가 돼 승객들과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일과 14일 이틀간 총 4개의 비행편에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들이 사랑의 전달자로 나선 것이다. 먼저 12일 인천에서 도쿄(나리타)로 향하는 TW201편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악기 연주팀인 '티심포니(t'symphony)'팀이 탑승한다.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은 대구에서 도쿄(나리타)로 가는 TW211편에 '꽃보다 대구 남자'팀, 김포에서 타이베이로 향하는 TW667편에는 '티하모니(t'harmony)'팀이, 인천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TW271편에는 '캘리웨이'팀이 각각 탑승한다. 특히 ‘꽃보다 대구 남자’팀의 경우, 대구에서 남성 승무원으로만 구성된 첫 이벤트 팀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통해 승객들과 첫 만남을 시작,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4개의 비행편에서는 승무원들이 남성 승객들에게만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카드(편지지)를 전달한다. 소중한 사연을 적은 분들 중 당첨된 커플에게는 티웨이항공이 사탕 꽃다발을 전달하고, 프러포즈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촬영해 '티웨이항공'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SNS에 업로드한 승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