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기증식에는 KLPGA 김경자 전무, 효성 유선형 상무, 년짝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효성은 낡은 학교의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꾸미고, 도서 100여 권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푸옥티엔 초등학교, 힙푹 초등학교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5개의 미니 도서관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효성의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가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심층 검사했다. 효성은 총 30여 명의 안경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