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8억 3천 여만원 보다 7억 3000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사업의 경우 기존 사업 종결과 중앙정부의 선정 사업 기준 변경 등으로 2017년 20억원 9000만원에서 2018년 10억 6000만원으로 줄었으나, 상대적으로 혁신프로젝트 사업이 2017년 7억4000만원에서 25억원으로 대폭 증액 됐는데, 금번 프로젝트 심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된 17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중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는 대표적인 제조업 중심 도시이나 산업단지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뿌리산업 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한 경력형성장려금 지급과 뿌리산업 기업체 환경과 인식개선을 추진하는 뿌리산업 평생일자리창출 사업, 학생·교수·기업체가 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확정된 사업에 대하여 고용노동부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