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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마쓰다 美 합작공장 사장에 마쓰다 아이하라 집행위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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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마쓰다 美 합작공장 사장에 마쓰다 아이하라 집행위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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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와 마쓰다가 미국 앨라배마주(州)에 짓는 합작 공장의 대표에 마사히 아이하라 마쓰다 집행위원이 취임했다. 특별 부사장은 도요타의 히로노리 상무이사가 맡았다.

도요타와 마쓰다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시에 합작 완성차 공장 '마쓰다·도요타 매뉴팩처링USA(MTMUS)'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7년 자본과 업무 제휴를 맺고 미국에 16억달러(약 1조7136억원)를 투자해 연산 능력 30만대의 합작 공장을 2019년 건설에 착수하여 오는 2021년에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앨라배마 신공장은 4000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도요타는 소형차 '코롤라', 마쓰다는 북미에 새로운 투입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각각 연산 능력 15만대를 확보한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