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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키스 먼저 할까요' 한고은 '갑툭튀', 감우성·김선아 방해?! 긴장 고조(13~1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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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키스 먼저 할까요' 한고은 '갑툭튀', 감우성·김선아 방해?! 긴장 고조(13~14회 예고)

1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3~14g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의 전 아내 강석영(한고은)이 갑자기 등장해 무한과 순진(김선아)의 연애를 방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3~14g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의 전 아내 강석영(한고은)이 갑자기 등장해 무한과 순진(김선아)의 연애를 방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고은이 갑자기 등장해 감우성과 김선아 연애를 방해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연출 손정현, 극본 배유미) 13~14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 분)와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손무한의 전 아내 강석영(한고은 분)이 갑자기 나타나 방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당신을 사랑할까 해요"라고 고백한다.

이에 순진은 손무한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어떤 슬픔은 아무도, 아무 것으로도 위로가 안 돼요'라고 생각한다.

한편, 은경수(오지호 분)는 전부인 안순진의 집을 찾았다가 자신의 빚 때문에 차압당해 텅빈 집을 발견하고 허탈해한다.

이날 강석영(한고은 분)은 전남편 손무한을 찾아와 안순진이 범죄자라고 폭로한다. "범죄자라고 당신이 사귀는 여자"라는 말에 손무한은 "죄 짓지 않았어. 그 여자. 전과자가 아니라 피해자야"라고 변호한다.

순진은 사랑하겠다는 무한에게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라고 속내를 터놓는다. 이에 순무한은 '아주 많이 당신을 사랑해 볼까 하는데'라며 순진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가려 한다.

강석영은 왜 갑자기 손무한 앞에 나타나 안순진의 뒷조사까지 다 한 것인지, 안순진은 무슨 이유로 전과자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앞서 방송된 에필로그에서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사랑하면 안 되는 사이"라고 독백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어른들의 리얼 멜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