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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한방통닭… 김연아·공유·안재욱·정용진 찾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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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한방통닭… 김연아·공유·안재욱·정용진 찾는 맛집?

이영자가 아플 때 약국 대신 들리는 ‘한방통닭’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영자 한방통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이영자가 아플 때 약국 대신 들리는 ‘한방통닭’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영자 한방통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이영자가 아플 때 약국 대신 들리는 ‘한방통닭’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영자 한방통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가 단골 치킨집에 남긴 친필 사인이 게재됐다.
김연아는 사인과 함께 "너무 맛있어요"라 글귀를 남겼다.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은 그 아래에 기록 된 방문날짜다. 현역 시절 부터 꾸준히 다녀온 듯한 김연아는 몇 차례가 방문날짜를 갱신했다.

싸인 뿐 아니라 치킨집 사장과 함께 사진을 찍어 '단골'임을 증명했다.

해당 치킨집은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배우 안재욱, 안성기, 공유 등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우 안재욱이 방송을 통해 이 치킨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 '한방통닭구이'로 유명한 맛집이다.

한편 1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이영자와 매니저의 티격태격 케미가 그려졌다.

화제가 됐던 '이영자 맛지도'는 이번회에도 방송됐다. 특히 이영자는 컵라면을 먹고 체했음에도 '한방 통닭'으로 먹어서 (체한 것을) 내린다며 한방통닭을 사서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영자는 윈도우쇼핑을 하듯 한방통닭집에서 통닭이 구워지는 것을 '윈도우닭'했다.
이영자는 약국대신 한방통닭을 먹는다며 '약국 들른거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이영자 한방통닭에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부는 전국 기준 5.8%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 지상파에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