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운곡동 암각화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273)]

기사입력 : 2018-03-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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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운곡동 암각화
석곽묘와 석관묘는 당가유적과 영천유적에서 확인되었다. 당가유적에서는 총 11기의 석곽묘가 조사되었다.

천석과 할석을 이용하여 벽과 바닥시설을 하였으며 출토유물로는 무문토기편, 석부, 석촉 등이 있다.

영천유적에서는 21기의 석관묘가 확인되었다. 축조방식은 1매의 판석으로 단벽을 축조하고 2~4매의 판석으로 장벽을 조성한 형태가 대부분이고, 바닥면은 무시설식이 주를 이루며 잡석을 깔거나 판상석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출토유물은 석촉, 석부, 연석, 미완성석기, 무문토기 등 이 있다.

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유적과 유물은 동강면 장동리 수문패총과 왕곡면 방축리에서 발견된 유리구슬 용범이 있다. 이곳은 영산강 상류의 광주 신창동유적과 하류의 해남군곡리 패총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내륙과 해안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장동리 수문패총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폐기장, 패각층,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제사와 관련된 폐기행위가 이루어진 폐기장 내에서는 점토대토기편, 굽다리접시편 등이 출토되었다. 이외에도 복골, 토제구슬, 유 리구슬, 유리 슬래그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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